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우/논란 및 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= 팀 관련 인스타그램 포스트 일괄삭제 === 특이하게도 이번 사건에 대한 엔씨 팬들의 반응이 '올 것이 왔다'는 식이어서 타 팀 팬들을 놀랍게 했는데, 이는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박민우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70487|다른 사진들은 남겨놓고 NC 관련 게시물들'''만''' 골라서 지운 모습이]] 팬들에게 포착되었기 때문이었다.[*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[[NC 다이노스 갤러리]]에 올라온 최초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56117|글]]에 따르면 박민우는 사건 발생 6일 전인 1월 21일 이전 이미 NC 구단 관련 포스트들을 모두 삭제했다.] 대체 무슨 일이었을지 궁금했던 팬들은 이번 일로 어떤 사유에서든 구단과의 갈등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,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갈등을 표출한 박민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. 박민우가 NC 관련 포스트들을 다 지운 상황에서도 선수 본인의 직접적인 언급이 없으니 억측은 말고 일단 지켜보자고 하던 팬들마저 해당 사건이 터지면서 등을 돌린 것으로, 엔갤에서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부터 박민우의 SNS 포스트 삭제 관련 공방전이 계속되다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56290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57083|#]] 우승 유니폼이 배송되면서 인증샷 릴레이를 하며 겨우 진정되는 분위기였는데 며칠 안가 박민우 본인이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. 박민우가 삭제한 구단 관련 포스트에는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683697|NC 유니폼을 입은 본인의 반려견 사진]],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677994|창단 첫 우승 소감]] 포스트 등도 포함되어 있었다.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'박민우는 팀에 대한 애정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 아니냐, 저게 프랜차이즈 스타가 할 짓이냐'며 배신감을 느낀다는 격렬한 반응이 엔씨 팬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터져나왔다.[*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5969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6032|#]][[http://mlbpark.donga.com/mp/b.php?m=search&p=1&b=kbotown&id=202101300051626123&select=spf&query=NC&user=&site=donga.com&reply=&source=&sig=h4aXGf2gihXRKfX2h6j9GY-1khlq|#]][[https://theqoo.net/1824564884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5895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5674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625|#]]]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팀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피드는 모조리 밀어버렸는데, 선술했듯 팀의 창단 첫 우승 관련 글 역시 그에 포함돼 있었다. 우승을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는 팬들의 정성스런 댓글이 무척 많이 달려 있던 글이라 그 글만이라도 남겨뒀으면 이렇게 상처가 되진 않았을 거란 반응이 많다. 심지어 팀 우승 소감은 지워놓고 국대 사진은 그대로 남겨뒀는데, NC 팬들은 이런 모습까지도 애써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꾹꾹 눌러 참았으나 이미 일렁이기 시작한 여론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사건이 터져버린 것. 실수로 공개된 인스타스토리보다 이 행동이 더 실망스럽다는 팬들이 많았다. '''팀 관련 포스트 일괄삭제는 실수가 아니기 때문이다.''' 이유야 어쨌든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사람이 자신의 팀을 비하하고 타팀까지 언급해 가면서,[*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데 타 구단을 언급한 점은 판단에 따라 조롱으로 비춰지기에 충분하다. 뒷담화가 공개되어 버린 이상 와이번스 팬들에게도 굉장히 큰 실례를 한 셈.] 또 구단 관련 SNS 포스트를 다 지워가면서까지 2년 연속 구단을 저격하는 모습에 NC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라면 어느 곳이든 팬들이 크게 동요했다. 특히 [[NC 다이노스 갤러리]] 등 다른 팬사이트와 숱한 갈등을 빚어왔던 [[나인하트(서포터즈)|나인하트]][* 나인하트는 박민우 극성 팬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박민우를 신격화하고 박민우의 나무위키 문서(2020 시즌 선수 경력 항목중 특히 6월 항목이 엔갤과의 키배가 심했다.) 미화를 일삼을 만큼 선수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팬덤이다.]마저도 대다수의 회원들이 박민우에게서 등을 돌렸다. 창단 초기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선수인 만큼 이 논란으로 인한 역풍이 매섭다.[* 매년 연봉협상 때마다 이렇게 잡음이 나오고 있으니 FA때는 어떤 일이 터질지 벌써부터 불안해하는 의견도 많다. 박민우는 [[나성범]]과 함께 NC 다이노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구단의 영구결번감이라는 평가가 많았고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28683|#]] 박민우 본인도 인터뷰로 영구결번을 노린다는 발언을 했으나 이번 논란으로 실망한 팬들은 그 기대를 접어버렸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5842|#]][[https://theqoo.net/1823111728|#]] NC 팬들은 박민우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임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, 만약 그가 FA 때 타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이 여론이 되고 말았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4969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378|#]][[https://theqoo.net/1826189550|#]][[https://theqoo.net/1826205782|#]][[https://theqoo.net/1933137525|#]]] NC 팬들이 사랑해 마지않던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이렇게 격렬한 반응을 보이면서 등을 돌린 것은 그 짧은 시간 올라온 글 하나 때문만은 아니다. 그동안 2020 시즌 연봉협상 잡음 등 이전부터 이따금씩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던 것들이나[* 박민우에 적대적인 야구팬들이 자주 꼬집는 레퍼토리인 2014년 준플레이오프 당시의 실언을 비롯해 과거의 구설들이 [[엠팍]] 등에서 다시 끌어올려졌고, 엔씨 팬들은 소위 쉴드를 칠 전의가 꺾여버렸다.] 팬들을 웃고 울리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했던 말들,[[https://theqoo.net/1826187658|#]] 구단에서 프랜차이즈로서 대우해주던 일들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6843|#]] 등에 대해 박민우 스스로가 사건 며칠 전 구단 관련 피드를 싹 지워버리는 것으로 응답하면서 NC 팬들은 이러한 박민우의 경솔한 행보가 그간 본인의 행동을 모조리 부정한 것으로, 또 팬들에게 숨겨온 속내는 그동안 팬들이 알고 있던 박민우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. 또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NC 팬들이 그동안 팬심으로 감싸던 박민우의 행보를 재평가하기 시작하면서[* 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70480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148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6371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198|#]][[https://theqoo.net/1933170907|#]][[https://theqoo.net/1933176880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6114|#]]] 팬들 사이에서의 여론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으며, 따라서 더이상 박민우와 NC 팬들 간의 관계는 사건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.[* 엔씨가 만루홈런을 포함한 홈런 두 방으로 대승한 2021년 4월 16일 한화전 [[엔튜브]] [[https://youtu.be/cwgwWgGsBT4|영상]] 댓글을 보면 그전에는 격려 일색이었던 박민우에 대한 싸늘한 반응이 감지된다. 한참 팬들에게 사랑받던 2019 시즌 [[https://youtu.be/RrwvO-7ZBhY|영상]]들의 댓글 분위기와는 온도차가 느껴지는 것이 보일 정도. 직관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270136|#]][[https://theqoo.net/1923688576|#]][[https://theqoo.net/1927058010|#]][[https://theqoo.net/1927025801|#]][[https://theqoo.net/1939666502|#]]][* 박민우가 연거푸 사건사고를 일으키면서, 매년 유니폼 판매순위 상위권을 지키던 박민우가 2021년 말 집계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415011|#]] 얼마나 팔리지 않았던지 2021년 8월 이래로 온라인 샵에서 박민우 유니폼만 단독으로 30% 상시 할인을 꾸준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222026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415027|#]] 팬심이 떠나간 것이다.] 그런 만큼 이번 사건은 이전의 자잘한 논란과는 달리 은퇴할 때까지 계속 따라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.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많은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이후 NC내의 여러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흩어지는 와중에 몇 안되게 팀에 잔류한 선수가 되었다. 아직도 NC팬들은 종종 이때의 일을 회상하며 "얘가 팀에 잔류할 줄은 몰랐다"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. 참고로 이 이후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만 운영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